[필라델피아 맛집]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고리노 Yogorino!

필라델피아에 산다면 들러봐야 할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 Yogorino

20th st. & Locust 에 있는 집이 먼저 있었는데 13가 & 월넛에도 더 크게 하나 생겼다고 한다. 20가에 있는 가게는엄청 작고 앉을 곳도 별로 없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줄이 끊기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요고리노를 필라델피아에 살면서 알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전세계적으로 여려군데에 있는 것 같다. 더 큰 샵에는 디저트도 팔고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많이 파는듯. 우리동네 이 작은 샵에는 요거트아이스크림만! 

요거트 아이스크림 자체가 정말 신선하고 올릴 수 있는 타핑과 소스도 매일 조금씩 바뀐다. 

작은 가게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한개 사서 나눠먹는 것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펜에서 한 20분 걸어서 산책도 하고 요고리노에 들러서 냠냠~하는 재미에 자꾸 가게된다. 

내가 찍은 사진들 ~

다크 웨이퍼 초콜렛?소스랑 피스타치오 소스, 그리고 코코넛 가루랑 블루베리

피스타치오 소스랑 초코칩?가루?

돌체데레체 dulce de leche 소스랑 코코넛 가루랑 아몬드? 

바나나, dulce de leche 소스, 초콜렛

dulce de leche 소스, 초콜렛

맨 위에는 라스베리 소스에 망고, 밑에는 스트로베리 소스랑 초코칩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인 초콜렛 소스 (다크인가?) 랑 딸기 타핑. 이건 라지 사이즈다. 요거트 넘어질듯.

피콜로 사이즈가 새로 나왔다. 제일 작은 사이즈. 나는 초코 웨이퍼 소스랑 아몬드, 친구는 아몬드, 다크초콜렛, 블랙베리 타핑. 

이건 라지 시켰을 때 담을 통이 없다고 엄청 큰 종이컵에 꽉 담아 주고 타핑소스도 따로 주었다. ...ㅋㅋㅋㅋ 셋이서 나눠먹었는데 엄청 열심히 먹었다. 갤3인랑 높이가 비슷함...ㅎㄷㄷ

그리고 dulce de wafer 인가 하는 소스랑 블루베리, 아몬드. 스몰사이즈.

기본 요거트아이스크림 값에 타핑이나 소스 하나는 공짜이고 나머지는 하나씩 추가 할 때마다 99센트씩 더하는 걸로 알고있다. 사이즈는 피콜로, 스몰, 미디엄, 라지 이렇게 4개의 사이즈가 있다. 

맛있당.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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