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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Daily Life

[삼호뮤직] 반디앤루니스에서 기타 악보 사고 삼호뮤직 이벤트 당첨되서 기타 선물로 받았어요~

by 클레어슝슝 2014. 11. 27.




[뒤늦게 쓰는 일기] 


남자친구랑 만나서 반디앤루니스에서 나는 우쿨렐레 책, 남친은 기타 악보책을 고르고 있었다. 별 생각없이 살 것을 사고 계산했는데 삼호뮤직 기타 악보를 사면 기타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벤트가 있다고 하길래, 뭐 ~ 응모한다고 손해볼 것도 아니라서 응모했다. (핸드폰 번호만 남기면 됬음) 한 2주정도가 흘렀을까, 전혀 기억도 못 하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왔다. 스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반디앤루니스! 내가 이벤트 당첨자로 뽑혔다는 것이다! 우앙!!! 


그래서 반디앤 루니스로 직접 픽업하러 갔다. 우쿠렐레만 들고 다니다보니 .. 기타를 픽업하러 갔는데 크기가 장난 아니게 컸었다. (당황) 다행이도 기타 넣는 가방을 주어서 가방을 뒤로 매고 오니 그나마 무겁지 않아서 무사히 집으로 잘 들고올 수 있었다. 


삼호뮤직.. 악보 만드는 곳인가? 어렸을 때 피아노 배울 때 썼던 악보들이 삼호꺼였나.. 친숙한 이름이다~ 




기타를 꺼내보았다~ 기타는 한 번도 쳐보지도 않았는데 선물로 받다니 ㅋㅋㅋㅋ 심지어 남친이 군대에 있고, 군대에 자기 기타를 가지고 가서 이 기타도 필요 없다 사실.......ㅎㅎㅎㅎ 


뭐 놔두고 나중에 내가 기타를 배울 수 있으려..나?


흠... 사실 우쿨렐레도 벅차다..ㅋㅋ  특히 야근하다보면 우쿨렐레 수업을 갈 수가 없다 ㅠㅠ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니까 더 어두워지고 그래서 수업 받으러 가기가 귀찮다! ㅜㅜ 스케쥴만이 문제가 아니다! 우쿨렐레도 손이 아픈데 기타는 어떻게 쳐.. 심지어 우쿨렐레는 줄 4갠데 기타는 6개ㅠㅠ 코드 언제 외우나..ㅋㅋㅋㅋㅋ 돌머리라 외우기 힘듬.. 



아무튼 내 방 구석에서 잘 자리잡고 계신 이 기타님.. 언제 쓰이게 될지...?


다음 달에는 꼭 우쿨렐레를 배우러 다녀야겠다~~ 아니면 운동을 꼭 해야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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