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맥주, 신논현역 4번/5번 출구 쪽 리츠칼튼 호텔 근처 분위기 있는 락 바,
프리버드 (Free Bird)
강남역 11번 출구 쪽/ 신논현역 4/5번 출구쪽에 있는 작은 락바 (rock bar)를 소개합니다. 아주 조그마한 술집인데요, 옛날 락 음악을 틀어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신청곡을 요청하면 바로바로 틀어주세요~ ㅎㅎ 기네스 생맥주, 산미구엘 생맥주, 다양한 병맥주, 양주, 등을 마실 수 있고, 마른 안주가 있어요.
다른 안주를 시키고 싶으면 옆집 일본 음식점에서 시켜다주십니다. ㅋㅋ
일단 동생이랑 셀카부터 촬칵~
프리버드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좋은 음악이 흘러 나오니까봐요~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좋은 음악은 우리가 듣기에도 좋은 음악들이에요!!
신청곡으로 아이돌노래, 가요, 등 신청해도 다 틀어주시는데 좋아요.
맥주마시면서 아무생각 없이 듣기 좋은 듯해요.
내부 모습 보여드릴게요~
안에는 금연이고, 밖에 테라스 쪽에서는 담배를 피우실 수 있는 것같아요.
실내는 금연이라 여자들이 가기에도 쾌적해서 좋아요.
안에는 자리가 바 쪽에 한 10자리? 12자리? 있고, 밖에 테라스에 테이블 세개 정도 있는 듯 해요.
아주 작지만, 그만큼 더 분위기 있어서 좋아요.
자리 꽉 차면 못 들어갈 수도 있어요 ㅠㅠ
예약 제도도 없으니.. 일찍 가시길!! ㅎㅎ
이렇게 바에는 레코드판과 CD들이 엄청 많이 진열되어있고,
외국 돈이 붙어있어요 쭈르륵!
저게 뭔지 물어보니까, 외국인 손님들이 와서 주고 가셨대요~ 붙여달라하면서 ㅎㅎ
인테리어 소품들이 분위기있어요 정말!!
프리버드에는 기네스 생맥주도 있고 산미구엘 생맥주도 있고, 병맥도 많고~ 여러가지 수입맥주가 많아요. 아참, 국내 맥주는 없는 듯 해요!!
유명한 락 가수들 포스터가 붙어있는데 인테리어 효과를 주네요~
바에 앉아서 동생이랑 시킨 산미구엘 맥주!
필리핀에서는 산미겔 이라고 불렀는데, 한국 사람들은 산미구엘이라고도 많이 부르나봐용.
암튼 산미겔 맛있는데 생맥주라 더 맛있었어요.
작은 사이즈 시켰답니다~
마른 안주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자리에서 바로 구은 오징어와 땅콩, 소스 (마요네즈??) 가 나왔답니다.
치토스 볼도 받았어요 ㅋㅋㅋ 맛있음..ㅋㅋ
안주는 옆집 일본레스토랑에서 시킬 수 있다고 했는데,
저녁을 이미 먹고 와서 배고프지 않아서 시킬 필요가 없었어요.
생맥을 마시는 내 동생~ ㅋㅋ
뒤에 외국인 아저씨도 보이네요.
불어 하시던데... ㅋㅋ
종업원들이 영어는 유창하게 하더라구요. ㅎㅎ
유학파이신듯 ㅋㅋㅋㅋㅋ
프리버드 역시 분위기 최고입니다 ~~
음악이 크게 나와서 수다 떨기엔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단 둘이 가까이 앉아서 속삭이면서 말하기엔 좋을 수도 +.+ ㅋㅋ
분위기 있는 데이트? (물론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야 ㅋㅋ)
치토스 볼 꺼내주는 종업원ㅋㅋㅋㅋ
생맥주 냠냠
나중에 돈벌면 양주 마시러 와야겠어요.
프리버드 락바에 맥주마시러 많이 오세요~
강남역에서 노시는 분이라면 2차로 오셔도 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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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신논현역 프리버드 아날로그 감성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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