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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 FOODIE

[향남맛집] 향남 두부 전문 맛집 콩미가 손두부

by 클레어슝슝 2014. 9. 25.



향남 두부 전문 맛집 "콩미가 순두부"를 소개합니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 537번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 357-9

전화: 031 353 8639


향남 주민으로서, 향남에 맛집이 생기면 주말마다 가족이자주 찾아가는 편인데요. 

(울집 외식 많이 하는 집) 

향남에 새로 오픈한 콩미가 손두부라는 두부 전문 맛집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최근에 아빠 엄마는 두번, 저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너무 괜찮고 맛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콩미가 정식 3개를 시켰어요. 

한개에 가격이 만원인가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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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하는 건 콩국물? 인데요 콩국수에 들어가는 그 맛이에요. 

따라 마시면 아 너무 고소하고 맛있음..ㅋㅋ 

이상하게 따라서 질질 흐르지만 소개하겠다며 사진 찍었어요. 






처음 시키면 이렇게 에피타이저 처럼 반찬들과 두부 + 오리 + 보쌈, 전이 나와요. 


행사로 동동주도 한 주전자 공짜로 주셔서 저만 조금 떠왔네요.

부모님이 술을 안 드셔서 저만 맛만 보겠다고.. 결국 저도 원래 술을 많이 안 먹었어서 다 마시진 않았지만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동동주 ㅋㅋ 


어찌됬던 반찬이 푸짐하고

두부에 깨가 들어가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고요.

두부는 건강식이라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맛있는 줄은 몰랐음..ㅋㅋ


 




클로스업으로 두부와 고기들을 찍었어요.

전 저 젓갈인가 그걸 안 좋아해서 안 먹었는데 아빠가 맛있다고 칭찬하더라고요. 

좋아하신다면 드셔보시고 맛 평가해주세요. ㅋㅋ 





냠냠냠 






이 호박 전인가 노란색 전도 너무 맛있었어요. 살짝 달달한 맛!

아무 생각 없이 젓가락으로 찢다가 

두부 먹다가 맛있어서 후기 써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스톱! 이러고 사진 찍음..ㅋㅋ







이벤트하는 시원한 동동주 한 사발~ 

한 주전자 공짜 ㅋㅋ 





동동주는 셀프입니다. ㅋㅋ 

동동주 보관함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통 가장자리에 얼음이 얼음..ㅋㅋ 

짱시원





밥으로는 밥과 

두부 삼종세트가 나와요 ㅋㅋ

세개 시켜서 그런가 왜 세개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는 청국장, 하나는 비지찌개, 나머지 하얀색은 내 기억으로는 그냥 안 매운 순두부찌개였음. 

간지 1주일 밖에 안 됬는데..기억이 잘 안남..


암튼 청국장도 두부 땜에 맛있었어요!!

두부가 그 깨 들어있는 두부 ! 에피타이저로 나왔던 두부가 들어있었는데

정말 보들보들하고 청국장 양념이 두부에 착~ 배있어서 맛있었어요.



사진에서 보면 양이 많아보이지 않은데...

자세히 보면 옆에 붙어있는 두부찌꺼기들이 있는 걸 볼 수있는데 그게 뭔뜻이냐면  

--> 바로 첨에 나왔을 때 양이 많았는데

우리모두 맛있다며 허겁지겁 먹다보니까 양이 반 밖에 안남았음. 

그래서 저 두부찌꺼기 붙어있는 라인까지 차있었다는 말임..ㅋㅋ 

아.. 방금까지만해도 블로그에 올리겠따며 사진 열심히 찍고 

찢어진 호박전도 사진 찍었는데 고세 잊고 반이나 먹었다 세 찌개 다 ㅋㅋㅋㅋ 


결론은 아래 사진은 우리가 다 반정도 먹은 찌개들 사진이라는거!! 





마지막으로 울 아빠가 좋아하는 누룽지 밥 

일부러 밥을 많이 남기고 물을 부어서 다 드시고,

내가 많이 안 먹어서 내꺼도 반 정도 드셨다는..ㅋㅋ

맛있긴 맛있는데 내가 두부를 쳐묵쳐묵했더니 누룽지 들어갈 배가 없었음..



두부 사랑해요 

완전 건강해지는 느낌!! 역시 두부는 건강식..

근데 마시쪙 




누룽지 먹으면서 얘기하다가 

물마시는데 빵터져서 사레 엄청 심하게 들려서 기침을 한 15분 넘게 했는데..

너무 창피했음..ㅠㅠ  거기 당일날 일하시던 분들 저 기억하실지도 

계속 기침하면서 나가는데

정신없어서 출구로 안 나가고 베란다로 나가서 떨어질뻔ㅋㅋ 은 아니지만 

돈받는 아저씨가 (주인이신가? 사장님?? 아닌가) '거기로 나가면 추락해요 ㅋㅋ' 이랬어요 ㅠㅠ ㅋㅋ 

에이 창피해라 ㅠㅠ 




평가: 


여기 정말 맛나네용

전 별 다섯개에요~ 가격대비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반찬도 맛있었어요. 


아 정말 가로수길에서는 별로 맛있지 않은 파스타 같은 음식을 적어도 만오천원을 내고 먹는데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건강식을 1인당 만원에 먹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뻤어여 흐규 감동의 눈물


특히 향남에서 맛집을 발굴해내서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아서 기쁘네요!


매일 향남에 먹을 거 없다 불평했었는데.. 

앞으로 계속 맛집 발굴해야겠죵.. ~~ 

또 발굴하면 올려드릴게요~


향남 맛집 콩미가 손두부! 맛집으로 추천해용!

그럼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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