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크러쉬 요즘 갑자기 빠졌음... ㅠㅠㅋㅋㅋ 헤어나올 수 없음

요즘 

캔디크러쉬에 빠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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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부터 유행하던 게임이었지만, 

나는 계속 안 하다가 저번 학기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심심해서 시작했고,

그렇게 여름 방학동안 내내 캔디크러쉬만 해서 레벨 208까지 올려놓았다. 

그런데 208을 해도 해도 안 깨지니까 짜증나서 그만 뒀었다. ㅋㅋ

내공이 부족했던 걸꺼야..

아래 사진은 문제의 레벨 208 

그러다가 지금은 휴학하고 인턴을 하고있는데... 방에 혼자 있는게 심심해서 다시 캔디크러쉬를 켜봤다.

그런데 3달정도 동안 멈춰있던 레벨 208을 단 하트 3개만에 깨버렸다.

ㅋㅋㅋ

그때부터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게되었다.

그저께부터 멈춰있던 짜증나던 레벨은 310 ㅋㅋ 

흐규흐규

회사 가면서 지하철에서 하트 5개 다 쓰고 ㅋㅋ 그럼 회사 도착

잠깐잠깐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하고

또 퇴근하면서 집가는길에 지하철에서 슝슝 

안 깨질 때는 아이패드와 컴퓨터까지 동원해서 하게 된다

그러면 쓸 수 있는 하트는 15개 ㅋㅋㅋㅋ 

우앙 굿 *.* 

(너무 덕후같다 ㅠㅠ)

중요한건 난 하트따윈 달라고 친구들에게 요청하지 않는다.

알아서 시간 지나면 충전 되고

아이패드 컴퓨터 핸드폰 이렇게 3개의 기기가 있으니까 ㅋㅋ

그리고 난 돈내고 아이템 사는 것 따윈 하지 않는다.

노 부스터로 쭉쭉.

하지만 문제는 15개 게임 깰 때마다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기 위해

친구들 세명에게 티켓을 달라고 해야 한 다는 것이다.

ㅠㅠ 그것 때문에 아직까지 캔디크러쉬 하는 친구들에게 

구걸구걸 했었다. 

하지만 최근에 골드바? 저런게 생겨서 저걸 세개 쓰면 unlock할 수 있다! 

처음에 free로 25개인가를 주어서 

최근엔 계속 골드바로 연명하며 티켓을 구하지 않아도 되었다 ㅎㅎ 

현재 지금 13개밖에 안남았음 ㅠㅠ 

지금 레벨 315 ㅋㅋㅋ 

꺅

저렇게 맨날 맨날 하다보니 결국 208에서 315로 한달만에 와버렸다. ㅋㅋㅋ

짱인듯. 

눈 감아도 머릿속에서 계속 캔디를 깨고 있다 

쩝쩝

그리고 잘 안깨지는 레벨은 

유투브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깼는지 체크도 하고 

코멘트 읽으면서 팁을 얻기도 한다. ㅎㅎㅎㅎ

계속 하다보니 어려운 레벨인데도 더 빨리 깨는 것 같다.

5개 캔디도 금방금방 만들고 ㅋㅋ 요령을 터득한듯!

후항항

난 게임 현질하는 스탈이 아니라서 

이렇게 열심히 열심히 한당. ㅎ.ㅎ

곧 끊어야겠지 ㅜㅜ 나를 위해 ㅋㅋㅋ 

2014.09.26 업데이트: 

결국 레벨 421까지 감 ㅋㅋ 아직도 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질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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