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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 여행기

[홍콩 여행] Day 1: HKUST (홍콩과기대) & 침사추이 야경, 심포니오브라이트

by 클레어슝슝 2014. 5. 29.

동생이 홍콩과기대 (HKUST)입학을 했기 때문에 엄마랑 저랑 동생 학교도 방문할 겸 여행을 갔어요~


여름 8월달에 갔는데 매우 후덥지근 습기도 많고 더웠어요 ㅠㅠ. 

기름종이 + 미스트,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등 잘 챙겨가시길...!!


홍콩은 운전자가 오른쪽 앉아서 운전하는거 아시죠???!!! 

택시 탔는데 너무 신기해서 사진 찍었음 ㅋㅋ



공항에서 동생 학교로 바로 갔어요! 전달해주어야 할 짐이 많았기 때문이죠.. 

땅끝에서 땅끝까지 가려니 돈도 많이 나오고 ㅠㅠ 

동생 학교만 아니면 바로 호텔로 갔을꺼에요ㅠㅠ~~ 

라마다 홍콩이라는 호텔에서 묵었는데.. 

주변은 좀 허름한 동네였는데 호텔 자체는 깨끗하고 좋았어요!


학교가 산 & 바다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사진 곳에 있었는데... 학교 빌딩에서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예뻤어요 



학교 입구쪽에 있는 큰 광장겸 빌딩..ㅋㅋ 



홍콩 과기대 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 글 참고해주세요 >> 클릭 




입구~ 깔끔하죠!?



동생 짐 다 덜어주고 엄마랑 호텔 가서 짐을 내려놓고 침사추이 쪽으로 갔어요!


작년에 가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하나투어로 반나절 관광 & 비행기표를 끊어서 옥토포스 카드 (지하철카드)를 줬는데 

그거 충전해서 지하철 타고 침사추이역으로 바로 간 것 같아요! 셩완역에서 간 걸로 기억해요~


거기에서 있던 아무 쇼핑몰이나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Pho 베트남 칼국수 파는 곳이었는데 

홍콩 치고 깨끗한 몰에 좋은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홍콩 음식 치고 약간 비쌌어요! 

맛은 그냥 보통~ 

근데 제대로 안 알아보고 갔고 배가 고팠고 시간이 없었기에.. 그냥 먹었어요 ㅠㅠ 



몰에서 나와서 항구쪽으로 걸어갔어요~ 

빅토리아 하버쪽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 위해서 갔는데 

늦게가서 거의 끝날 때 봤어요 ㅠㅠ 

노래도 나오고 하버에 있는 빌딩들에서 레이저빛을 쏘고 막~~ 화려하던데!

아쉽아쉽. 


심포니 오브 라이트: "매일 밤 8시부터 약 13분간 펼쳐지는 가장 큰 규모의 지속적인 빛과 레이저 쇼로 기네스북에 등록되기도 한 홍콩의 대표적인 볼거리". 


관람료는 무료이고 침사추이의 해변 공원에서 보는 것이 음악도 잘 들리고 잘 보인다고 하네요. 




하버쪽에서 찍은 사진들: 
















침사추이에 있는 산책로/공원에서 찍은 사진들:




유명한 시계탑이라고 해서.. 여기서도 찍었어요~ 


집에 가기 전에 홍콩역에서 IFC몰에 가서 시티슈퍼를 들러 맥주와 과자, 치즈를 샀어요 ㅋㅋ

자기 전에 엄마랑 시원하게 한잔~~ 캬

날도 덥고 돌아다니니까 비행기 타고 와서 별거 안했는데도 매우 피곤하더라구요.

다음날 열심히 구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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